우와...
"경제 교육에 도움이 된다" vs "유료 아이템 구매에 중독될 수 있다"
만 12세 이상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금융권에서는 청소년(혹은 가족)을 타깃으로 한 카드 상품이 있다. 10대 청소년들은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카드 사용이 과소비를 부추긴다고 생각하는지, 현금 없는 사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10대 초·중학생들은 용돈을 받는지, 받는다면 얼마를 받는지, 용돈 기입장을 쓰는지, 저축은 하는지 등 그들의 용돈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좋은 경제 교육 방법이다" vs "노동의 가치를 낮게 여기게 된다"?!
“여보 이렇게 컸어요” -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
“나보다 낫다”- 홍진경
“아버지의 얼굴을 이어받은 딸과, 성격을 이어받은 아들이다”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경제·금융 지식의 부재가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최근에 물어봤더니 ‘내가?’ 그러더라”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 결정적인 순간 어떻게 행동했을까?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최후를 맞는 영화 속 선장이 될 수는 없다면, 나보다 승객 목숨을 먼저 생각해 탈출시키는 영웅적 선원이 될 수는 없다면, 최소한 희박한 확률의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회사 이익을 희생하도록 만드는 사장이나 직원은 될 수 있었을까? 그것조차도 쉽지는 않았으리라는 게 나의 솔직하고 좌절스러운 답이었다. 여전히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패러다임은 '먹고사니즘'이다. 안전이나 직업윤리보다는 속도와 회사 이익과 생존이라는 가치에 우선순위가 있다. 이를 거슬러 행동하려면 영웅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순응해도 문제는 있다. 운이 없으면 대형사고를 만나 순식간에 악마가 될 수 있다.